회의가 일찍 끝나서 삼성출장은 낮 시간이 남았어요. 밤 사진은 넘기고 낮에 찍힌 입구만 골랐어요.
비 온 다음 날 후기를 먼저 찾았어요. 바닥이 미끄럽다는 말은 신발 고를 때 도움이 됐거든요.
계단이 가파라서 난간을 잡고 올라갔어요. 층 표시는 계단참 벽에 작게 있었거든요.
방향제가 아니라 비누 냄새가 약하게 났어요. 머무는 동안 그 냄새가 세지진 않았거든요.
밤이라 발소리가 크게 들렸어요. 말은 건물 밖으로 나와서야 다시 시작됐거든요.
문고리가 차가워서 옷소매로 잡고 열었어요. 별일은 아니고 그냥 기억에 남았어요.
다음엔 유정당에서 화살표 얘기 있는 글부터 볼게요. 그게 덜 헤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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